이병철회장과 정주영회장의 자서전을 읽고서는 둘은 참 다르지만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천석꾼 지기 아들로 태어나 부족함 없이 대학교까지 완만하게 다니게 된 이병철 회장과 강원도 통천의 가난한 농부의 장남으로 태어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어깨에 짊어지고 고단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만 했던 정주영회장 그 둘은 지금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날씨변화를 일으키듯,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하는 엄청난 결과를 일으키는 ‘나비효과’와 같이 많은 기업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들이 처음 각각 삼성과 현대라는 기업을 만들 때 자신들의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게 될 줄 알았을 까요? 그들이 행했던 모든 판단과 지도력이 훗날 기업인들이 경영을 하기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