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둥이의 복습노트/방이 학습일지

생리장애, 생리관련 정보, 질염, 월경전 증후군, 여성생식질환 관련 간호중재

규둥 2018. 11.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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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경장애



종류

의학용어

정의

무월경

Amenorrhea

월경이 없거나 주기를 건너뛰는 것을 말한다.

기능장애 자궁출혈

Dysfunctional uterine bleeding

신체적이거나 의학적인 문제 없이 자궁에서의 비정상적인 출혈을 말한다.

부정자궁출혈

metrorrhagia

월경 양은 정상 범위이나 불규칙한 간격으로 일어나는, 즉 정상 월경주기 사이에 보이는 출혈을 말한다.

희발월경

oligomenorrhea

정상적인 주기보다 긴 경우로, 35~40일 이상의 간격으로 생기는 규칙적인 출혈이며 양과 기간은 정상적이다.

빈반월경

polymenorrhea

정상적인 주기보다 짧은 경우로 보통 21일 미만의 주기를 가진 규칙적인 출혈이며 양과 기간은 정상적이다.

월경과다

menorrhagia

월경주기는 규칙적이나 기간이 7~8일 이상 지속되며, 양도 80~100ml 이상되는 월경을 말한다.

과소월경

hypomenorrhea

21일 미만의 주기를 갖는 규칙적인 출혈이며 양도 적고 기간도 짧다.

월경곤란증

dysmenorrhea

통증이 있는 월경으로 가장 흔한 증상중 하나이다.




2. PMS (premenstrual syndrome) -월경전증후군


정의 : 생리 시작일을 기준하여 1~2주일 전, 즉 일반적으로 배란 이후에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인 다양한 증상이 

        매달 월경주기에 따라 반복되는 것이다.


간호중재

1. 월경일지를 만든다. -> 월경주기에 따라 자신에게 나타나는 모든 증상 표시

+ 월경시작을 첫날로 기록, 매일 체중 기록, 기초체온 측정법을 이용하여 배란일 체크

2. 적절한 식이 섭취 - 카페인 섭취 제한(기분변화, 우울 증가 시킴)

- 지방의 섭취 줄이고 야채 콩 섬유소 많이 섭취

(비타민 B6은 신경전달물질 합성 보조효소로서 흥분 우울 감소)

3. 규칙적인 운동 - 스트레스와 통증을 줄이고 엔돌핀의 혈중 농도를 높여 우울과 언짢은 기분을 완화, 월경전 긴장성 두통에도 효과있음




3.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 (골반 염증성 질환)



정의

보통 하부 성기에 침입한 각종 세균이 상행하여 자궁내막, 자궁벽, 자궁 지지인대, 난관, 난소뿐만 아니라 복강까지 염증을 파급시키는 속발성 질환이다.

원인

1.임균 - 광범위한 염증 유발 난관손상, 치유 후 난관폐쇄나 협착, 유착을 일으켜 생식능력 상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2.화농균 - 대장균,연쇄상구균,장구균 등 병원체에 의해 야기된 골반염. 산후나 유산 후에는 화농성 균에 의한 감염이 흔하다

3.Chlamydia trachomatis - 질분비물 배양검사에서 보면 이 감염이 성인 성병질환 중 가장 빈도가 높다. 이는 하부생식기인 질에만 국한되어 난관염을 초래하지 않지만 급성 난관염 여성에서 검출될수 있으므로 골반염증성 질환시 고려

4.Mycoplasma hominis

증상

골반염은 월경기간 혹은 월경 직후에 나타난다. 임상증상은 심한 하복통과 골반통, 복벽근의 강직, 압통이 있고 심해지면 복부팽만, 오심과 구토, 고열, 백혈구과다증, 허탈감, 악액질이 초래된다. 체온은 39.4도까지 상승할 수 있고 맥박이 현저하게 증가한다.

진단

일반진찰, 문진 및 내진을 하며 확진은 도말검사나 배양검사로 할 수 있다. 월경 직후 하복부 통증을 호소하면 골반염증성 질환을 의심한다.

먼저 질경을 통한 시진 후 질분비물 도말검사를 하여 균을 배양한다. 내진 시 통증, 압통, 근육강직이 있기 때문에 촉진이 어렵다. 양측 하복부의 압통은 누를 때 아프고 뗄 때 다시 아픈 것이 특징이다.

간호

1. 항생제 요법(균에 맞게 적절한 항생제 사용)

2. 침상안정

3. 적절한 수액 및 진통제 투여




4.vaginitis(질염)


 

세균성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

칸디다성 질염

원인

원인균은 Gardnerella vginalis로서 그람음성 간균이다. 감염경로는 성교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혐기성 박테리아 및 생식기의 마이코플라즈마와 상호작용하여 질염이 발생된다고 보고 있다.

원인균은 Trichomonas vaginalis 로 남녀 생식기에 잘 서식하는 기생충의 일종이다. 성적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성병으로 간주된다.

정상적으로 질 내 상주하는 곰팡이인 candida albicans 이다. 이는 구강, 위장 그리고 질강에 서식하기도 한다. 선행요인으로 임신, 당뇨병, 부갑상선저하증, 광범위 항생제와 경구피임약의 장기복용 등이다.

(이균은 남성의 생식기계에서는 오래 생존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접촉으론 전파되는 경우는 드물다.)

증상

대부분 무증상이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생선비린내 같은 불쾌한 냄새가 나고 백색 또는 회백색의 분비물이 있다.

감염된 여성의 약 40%는 무증상 , 남성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요도염을 일으킬수 있고, 40%정도의 남성에서는 전립선염을 일으킨다. 그러나 남녀 모두 증상이 없으면서 병을 전파하는 무증상 보균자가 많다.

주 증상은 녹황색 또는 거품이 있는 질분비물이며 비교적 자극 증상이 경미하다.

짙고 흰 우유같은 백색 분비물과 심한 국소 소양증이 주된 증상이며 더 심해지면 외생식기의 찰과상, 작열감, 성교 통증, 부종, 외음부 통증, 배뇨곤란이 있다. 자궁경부와 질벽에는 독특한 치즈와 같은 하얀 반점이 달라붙어 있고 이것을 제거하면 출혈이 있을수 있다.

진단

질 내용물을 현미경검사하면 상피세포가 많이 나타난다. 유산균이 거의 보이지 않고 질 상피세포 주위에 균이 뭉쳐서 'clue cell‘형성하여 백혈구 현저히 적게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시진 시 독특한 녹황색 대하와 질벽과 경부에 딸기 모양의 반점을 볼 수 있다. 검사 당일 채취한 질분비물에서 트리코모나스 원충 확인하여 확진한다.

이 지환이 있는 여성은 다른 성병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된다.

검사당일 질세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한 분비물을 10~20% KOH에 염색하면 현미경 상에서 진균을 쉽게 볼 수 있다. 10~20% KOH가 주위의 염증세포나 적혈구 등을 없애주기 때문에 다른 질염의 원인균과 쉽게 구별될수 있다.

간호

1. gardnerella는 단독감염으로 염증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다른 특이한 질염없는지 확인

2. Metronidaeole 1500mg2회씩 7일간 투여한다. 이약물은 혐기성균에 효과적, 젖산균에 영향이 적음

1.질내 산성도를 유지한다.

2.metronidazole은 가장 많이 쓰이는 약으로 보통 하루에 500mg2회씩 7일간 투여하거나 12g 투여하는 방법도 있다.

3. 배우자와 동시에 치료를 해야하며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완치가 필요하다.

1.항진균제 장기간 사용한다. 완치가 될 때까지

2.국소적 치료제는 겐티아나 바이올렛이 사용되어 왔으며 비교적 효과가 있다.

3. fluconazole 150mg 1회 투여하며 Nystatin 질정과 크림을 사용한다.




5. 성전파성 질환 (STD,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성병


 

임질

인유두종바이러스감염

매독

원인

병원체 : Neisseria gonorrheae로 주로 성교에 의해 감염되나, 감염병소에 직접 접촉과 오염된 매개에 의해서 전파된다.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로 바이러스 성 성전파성 질환 중 가장 흔하다. 잠복기는 2~3개월이며 체액의 접촉 및 피부접촉으로도 전파가 가능하다.

원인균 : treponema pallidum으로 주로 성교, 피부균열과 찰과상을 통한 원인균의 침입으로 감염된다. 감염은 점막에 한번 침투하면 전신의 혈류를 따라 확대된다.

임신에 미치는 영향

1. 임부 : 조산, 조기파막, 융모양막염 등을 일으킴

2. 태아 : 인균성 신생아 안염을 일으킴

임신에 미치는 영향

태반을 통해 모체에서 태아로 전파될수 있기 때문에 임신 3~4개월 이내에 칠를 해야한다. 선천성 매독은 신생아에게 치명적 ( 난청,빈혈,,치아,뼈 같은 모든 가능한 장기에 영구적 손상 초래)

진단

병력과 증상을 물어보고 현미경검사와 요도구, 직장, 자궁경부, 바르톨린선에서 검사물을 채취하여 TM배지에서 배양검사를 배양한다. 뿐만아니라 다른 성병 공존가능성을 염두해둔다. 특히 클라미디아에 대한 검사가 시행되어야 한다.

Colposcopy를 이용하여 시진하거나 조직생검 또는 질도말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내린다.

초기에 경성하감의 분비물 속에서 스피로헤타의 매독균을 검출해냄으로써 가능하며, 비특수 혈청검사(VDRL), 트레포네마 항원에 대한 특수검사(TPHA), 매독확진표준검사(FTA-ABS) 등의 진단이 필요하다. 또한 3기 매독시에는 뇌척수액 검사가 필요하다.

증상

환자의 50%가 무증상이며 증상이 나타나도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다. 가장 흔한증상으로 자궁경부와 요로감염에 의한 작열통, 빈뇨와 배뇨곤란, 질과 요도 분비물의 증가, 화농성 대하이다.

외음부, , 경부 및 직장 부위에 건조하고 사마귀 같은 첨형 콘딜로마(conyloma acuminatum)가 나타난다. 다양한 크기의 꽃양배추 모양의 사마귀가 하나 또는 여러개가 동시에 나타난다. 또한 질분비물, 소양증, 성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1기매독 - 경성하감

평균 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며, 전형적인 일차적 병변은 경성하감의 형태로 나타난다. 무통성 궤양인 경성하감은 감염 후 21일부터 90일경 주로 외음부에 나타나는데, 이는 적갈색으로 둥글며, 경계는 명확하고, 가장자리는 부풀고 경화되어 있으며, 중앙은 함몰되어 있다. 평균크기는 0.5~2CM이다

2기매독 - 편평콘딜로마

하감형성 6주이후부터 혈행성 전파가 나타난다. 매독균은 혈액내로 침투하여 전신감염을 일으켜 환자의 얼굴 몸체와 사지에 적갈색의 피부발진이 거의 대칭적으로 나타난다. 피부병변에는 반점, 구진,등 고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 특히 전염력이 매우 높다.

3기매독 - 고무종

첫 감염 이후 5~20년 이후에 발현, 궤양 시 괴사를 일으키는 경향이 많으며 내장기관 장골이나 관절이 파괴된다.

치료 및 간호중재

1. 임질환자는 보건소 등록, 환자와 접촉한 파트너는 환자와 함께 치료받아야 된다.

2. 페니실린, 테트라사이클린 같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Cephalospolin, Quinolones 제제 등을 투여하고 완치될때까지 성관계를 피하도록 한다.

1. 병변이 2cm 이하로 적을때는 Podophyllin을 사용하되 질이나 경부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2.외음부 병변에 약을 바른 후 4시간이 경과된 후에도 작열감이 심하면 씻어내야 한다.

3. 보통 6주정도 치료, 태아 사망이나 조산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임신중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4. 증상이 계속되면 5-Fluorouracil을 사용하며 치유율 90%,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부분마취 하에 시행하는 co2레이저, 이는 정확하며 출혈량이나 상처부위가 적다.

치료 1. 매독 완치시까지 성교를 금하고 123기 매독 모두 penicillin98% 정도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페니실린에 과민반응이 있을 경우 Doxycycline같은 항생제 사용. 부부가 함께 치료 및 재발 예방교육 실시

치료24개월 후에 추적검사를 해야하며 특히 신경매독 환자는 적어도 3년이상 추적 관찰한다.

간호 1. 환자가 사용했던 주삿바늘이나 정맥주사의 도구 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며, 환자의 배설물 관리도 철저히 해야한다. 또한 분만시에도 감염예방을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도움이 되셨나요??? 

국가고시에도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여성 생식질환들을 모아서 

보시기 쉽게 표로 정리했습니다 ㅎㅎ


예비 의료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생식기 질환은 항상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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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정보로 예방 및 지식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편으로는 자궁질환, 생식기질환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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