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종식 선언

안녕하세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우리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는 동안 중국은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려드릴겠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tv

 

 중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 봉쇄 7개월하고 보름만에 사실상 코로나 19 방제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8일 중국 지도부는 해외 역유입으로 10명 내외로 발명하는 것 이외에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본토에서 한 달 가까이 나오지 않음에 따라 이달 중에 전면 정상화 복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지난 3월에 실시했던 외국인 입국 금지를 풀고 태국 등 8개국에 베이징 직항편을 허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두고 중국 공산당 지배와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미국 등 전 세계 아직 코로나19로 곤란을 겪고 있는 타 국가 및 중국인민들에게 과시하는 의미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국 코로나19 방역 표창대회를 열고 방역 공로자들에게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국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자평하며 '코로나 19 인민전쟁'의 성과를 대내외에 과시했습니다. 

 

 시 주석의 연설은 중국에서 한 달 가까이 코로나 19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코로나 19 종식을 선언하고 자축하는 의미로 풀이되며 중국 중앙TV, 인민일보 등 광영 매체에서는 이날 일제히 '중국 인민이 코로나 19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라면 자축하는 보도를 쏟아내고 시진핑 주석의 코로나 19 대응 과정을 1면 톱기사로 소개하며 지도력을 부각하였습니다. 

 

이 시점에서 걱정되는 것은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으며 해외 역유입 또한 꾸준히 10여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무증상 감염자와 해외를 통항 감염 문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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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 19 종식 선언 하기까지의 과정

 

2020/01/23 우한 봉쇄 ▶ 전국에서 우한에 의료진 투입 ▶ 임시병원 지정 후 치료 ▶2020/04/07 우한봉쇄해제

▶5월 말 양회 개최 ▶6월 코로나19백서 발간 및 자축

▶ 2020/06/11 베이징 코로나19 집단 감염 ▶베이징 시민 1천여만영 대상 핵산검사 강행

▶2020/07/06 코로나19 확산 감소세 ▶ 지방에서 산발적인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발생 및 확산

▶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지역 봉쇄 및 코로나19 전수 검사

▶ 추가 대규모 확산 방지

▶2020/08/16부터 신규 확진자 "0"

 

 

 

 

 

우리나라도 추석 전에 꼭 코로나19가 잡혀서 이제는 숨쉬고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