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or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언제까지?

규둥 2020. 9. 4. 14:41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현재 8.15 집회발, 사랑제일교회발 등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집단 감염이 생기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2단계로 전환되고 확진자가 9일 연속 300명을 훌쩍 넘기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까지 고려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했죠.  현재 서울 및 광주 등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요

 

본래 9월 6일 종료예정이었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더 연장될 지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틀째 2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전문가들의 의견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반대인 "1주 연장"에 무게를 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있긴하지만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재 5명 중 1명꼴로 감염 경로가 미상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 위험이 여전한 상황이기 때문에'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기모란 국립 암센터 대학원 교수는 "아직도 일일 확진자 수는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이라며 서민경제에 미칠 영향때문에  "3단계로 갈 수 없어 부득이하게 2.5단계를 하고 있는 것인데, 100 밑으로 2주 정도 내려가기 전까지는 2.5단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위의 같은 의견 및 현재 상황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분석·조정한 정부는 오늘 정부 서울 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었고 이번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는 모습이지만 확실한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 성급하게 방역조치를 완화해 위기를 초래하기보다는 확실한 번전 국면을 만들 때까지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또한 '서민경제 어려움과 일상 생활의 불편을 생각하면 대단히 죄송스러운 마음이지만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여 더 고통을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민들의 이해와 안내를 부탁함과 동시에 6일로 종료되는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하기로 하는 상황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2.5단계'적용 기간을 1주일 연장하고, 나머지 지역은 2단계 적용기간을 2주 더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및 관련 각 부처 관계자들은 이달 말 추석 연휴를 또 다른 고비로 보고 있는데 아직 깜깜이 확진자가 많은 시기에 이동과 만남이 급 많아지는 횟수가 증가할 수록 집단 감염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관계부처 협의롤 통해 추석 방역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며 "추석 연휴 기간에 확산되지 않도록 막는다"를 기본원칙으로 하여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관련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mhIJWuM_pAQ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