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진료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 이후 보름만인데요 9월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보여당과 의료계의 밤샘 협상이 타결돼 오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5개 조항에 대한 최종 합의문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명식에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회장이 참석한다고 하네요 합의문 전문 -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제도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역의료, 의학교육, 필수의료 및 전공의 수련체계의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한의사협회와 협의한다. 이 경우 대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