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회장 불가리스 사태로 사퇴

남양유업 회장 사퇴

 

안녕하세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사퇴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저번 불가리스 코로나 효능 논란 사태 아시나요? 바로 불가리스를 먹으면 코로나19가 완치된다는 소식에

 

한 떄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으며 매대에 있는 불가리스 제품이 한순간에 동이 나버린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 사건의 주인공 남양유업.. 4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자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홍회장이 직접적으로 입장을 발표한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3년 대리점 갑질 사태 당시에도 대표이사를 통해서

 

이 같은 사과문을 발표했는데 이런적은 정말 처음이라고 하네요 

 

홍회장은 온 국민이 코로나 19 상황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당사의 불가리스와 관련된 논란으로

 

실망하시고 분노하셨을 국민과 직원, 낙농가 여러분에게 사과를 드린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으로는 살을 깎는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남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는데요

 

과연 남양의 미래는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 한 번 지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