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매도란무엇인가> - 공매도 금지 6개월 연장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좋은 소식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ㅎㅎ

 

여러분 공매도가 금지가 되었다는 소식

 

뉴스기사를 통해서 많이 접하셨을텐데요!

 

혹시 여러분들은 이 공매도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공매도라는 것을 구글과 네이버에 각각 쳐보면

 

실물없이 주식 등을 파는 행위로

 

주권을 실제로 갖고 있지 않거나

 

갖고 있더라도

 

상대에게 인도할 의사 없이 신용거래로 환매하여

 

주가 하락에서 오는 차액을 노리고 하는 거래 방법 이라고 나오구요

네이버에서는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자 여러분들 그냥 읽기도 힘든데

 

이해까지 하려니 참으로 힘드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 말로만 설명하면 너무나 어려우니 제가 그림으로 설명해드릴게요!

 

여기 홍길동과 홍버핏이 있습니다.

 

먼저 길동이와 홍버핏의 재무상태를 보고 가시죠

 

홍길동

 

- 잔머리가 좋음

- 현재 돈이 없는 상황

- 가지고 있는 카카오주식이 없음

 

홍버핏

 

- 돈이 많음

- 길동이가 해달라는 것은 다해줌

 

뭐 이런 상황이라고 가정합시다 ㅋㅋ (재미를 위해서)

 

자 그럼 공매도에 대해서 설명할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아래 설명을 함께 봐주세요!~

 

1. 길동이가 버핏이에게 카카오를 한주 빌려서 30일 이따가

그대로 돌려주기로 하고 버핏에게 카카오 1주를 빌렸습니다!

 

2. 돈이 없는 길동이가 지금 버핏에게 빌려온 카카오 한 주를 팔아버립니다!

 

길동이는 그럼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이 얼마죠?

 

네 바로 410,500원이겠죠?

 

길동이는 이제 친구에게 빌려온 1주만 갚으면 모든 채무관계는 정리가 되는 상황인 거네요!

 

자 여기서 길동이가 머리를 씁니다.

3. 잠깐만.. 어차피 1주만 갚으면 되는거.. 카카오 가격이 떨어질 때 사서 그대로 주면 되는 거아냐?

 

 

4. 15일 후 코로나로 인해서 카카오의 주식이 하락했음..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길동이가 주식 1주를 10만원 낮은 가격에 매수합니다!

 

5. 그리고 나서 약속된 날에 길동이는 그대로 버핏이에게 1주를 갚고 훈훈한 마무리가 됩니다.

 

자 어떠셨나요?

 

그림을 보니 이해가 조금 가시나요?

 

이것이 공매도의 원리랍니다!

 

공매도 폐지 청원?

 

자 그렇다면 왜 개인투자자들은

 

기를 쓰고 공매도 폐지 청원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바로 공매도를 주로 하는 투자자는

 

기관 투자자 이거나

 

외국인 투자자 이기 때문이랍니다!

 

개인 도 물론 대차거래, 대주거래를 이용해서 개인투자자도 

 

공매도를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여 수수료가 높고 종목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이 이 공매도라는 것을 하기에는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가야하는 것이지요!

 

(코스피 보다 코스닥의 대차거래 수수료가 높음) - 이유는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들이 등락폭이 크기 때문

 

반면에 이런 기관투자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공매도를 할 때는

 

요런 수수료, 세금에 대한 내용이 개인투자자보다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기관, 외국인 투자자들은 맘놓고 공매도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외국인, 기관들은 매수하는 사이즈 자체도 다르답니다 ㅎㅎ

 

자 이렇게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공매도의 설명이 이해가 좀 가셨나요? ㅎㅎ 앞으로도 더 좋은 소식들

 

들고 나올테니 기다려주세요!~

 

더보고가기)

차입공매도와 무차입 공매도

 

차입공매도 :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다시 주식을 사서 갚는 형태 ( 길동이와 버핏의 사례)

 

무차입공매도 : 주식을 버핏이에게 먼저 빌리지 않고 매도를 먼저 하고 주식을 갚는 경우 (후불, 신용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