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쿨섹좌를 아시나요? (고이즈미 신지로)

여러분 혹시 펀쿨섹좌를 아시나요?

 

요즘 유행하고 있는 밈인데요

 

사실 이 단어는 올해 5~ 6월 쯤 유행하기 시작한 용어로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아들

 

고이즈미 신지로 (현재 일본 환경부장관) 가

 

어록을 남겨서 화제가 된 것이 유행이 된것인데

 

아니 얼마나 주옥같은 어록이었으면

 

이게 밈이 되었는지.. 한 번 살펴보실까요?

 

고이즈미 준이치로 ( ㄳㄲ다.)

 

이 고이즈미 신지로는

 

환경부장관으로써 참석한 UN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말을 합니다

 

기후변화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신지로 : 기후변화에 대해선 Fun 하고 cool 하고 sexy하게 대처해야 한다

 

섹시하게 대처한다는 것이 어떤 방식이죠?

 

신지로 : 그것을 물어보는 것 자체가 섹시하지 않네요

 

 

흠.. 어떠신가요? ㅋㅋㅋ

 

이런 화법자체를 일삼는 사람이 환경부 장관이라니

 

아무튼 계속해서 그의 발언을 들어보시죠

 

기자 : 지구온난화에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신지로 :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 코로나 대책회의는 불참하고 그 시간에 신년회를 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신지로 : 반성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는데 반성하고 있다는 자세를 보이지 못한다는 점에서 반성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 폐기물 처리에 대한 답변은 무엇입니까?

 

신지로 : 하겠습니다. 그것이... 약속이니까 응!..

 

아주 신박한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한 화법 자체가 밈이 된 이유.. 이제는 알 것도 같으시죠? ㅎㅎ

 

ㅋㅋㅋㅋ아무튼 이런 굉장한 화법으로

 

요즘 국내에서도 핫한 밈으로 떠오르고 있네요

 

단어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웃기기 때문에

 

이 분의 어록을 살펴보시는 것도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