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의 기본전제 (기업실체,계속기업,기간별 보고)

재무제표의 기본전제는 우리나라 일반기업회계기준의 근간이 되며

 

실제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이를 공시하는데 기초가 되는 개념임

 

회계가정에는 기업실체의 가정, 게속기업의 가정, 기간별 보고의 가정의 세 가지가 있다.

 

1) 기업실체의 가정

 

먼저 기업실체의 가정이란 경제적 활동이 특정 회게단위 또는 회계실체별로 확인될 수 있다는 것임

 

즉, 기업회계는 기업의 재무상태의 변동과 경영성과를 기록하는 것으로

 

기업은 그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주나 주주와는 별개의

 

회계주체로 이해되어야 함

 

즉, 기업이 작성하는 재무제표에는 그 기업과 관련된 정보만을 포함해야 한다는 것임

 

2) 계속기업

 

계속기업이란, 회계는 회계 단위나 실체가 계속적이고 영원히 활동한다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으로

 

회계 단위나 실체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한한 미래까지 경영활동을 게속한다고 보는 가정이 바로 

 

게속기업의 가정임

 

이 계속기업은 기업이 파산하거나 청산할 가능성을 무시하는 것이며 만약 기업이 파산하거나 청산할 경우

 

또는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우엔 계속기업의 가정은 의미가 없어지게 됨

 

이 경우에는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사람들은 계속기업의 가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보유한 자산이 개별적으로 처분될 때의 가치인 청산가치에 관심을 갖게 된다.

 

3) 기간별 보고

 

 기업이 게속해서 경영활동을 한다면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유일한 방법은 경영활동을 개시할 때부터 청산할 대까지 모든 거래를 축적해 기업이 청산할 때 그 정보를 제공하는 것임

 

그렇기 때문에

 

1년 또는 1분기와 같이 일정한 기간을 정해 기업의 경영성과, 재무상태 및 재무상태의 변동을 파악하는 것이 의미가 있음

 

기간별 보고의 가정은 재무보고가 적정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규칙적이고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질 것을 요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