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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

입사 전 기록

취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마음은 끝이 없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 있지만 진짜다. 매일이 힘들다고 말할 수 없지만 어느 날은 걱정으로 밤잠이 사라져서 새벽까지 너무 말똥거린다 ... 시간아까워. 말똥말똥이지만 겪지 않은 모의경험으로 (상상)으로 혼자 고통받는다. 이해해주길 바라지만 컨디션 좋을 때 스스로 생각해봐도 '왜 사서 걱정을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상한 생각들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바보같은 상상하는데에 시간 낭비는 사치라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고, 지금 놀지않으면 입사 후부터 엄청 후회할거라고 여기저기서 조언을 해준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쉽지않다 ㅋㅋ 빌어먹을 코로나만 아니면 생각할 겨를도 없이 여행다닐텐데 코로나 색ㅎ때문에 유럽 여행도, 가족여행도,..

현황 보고

현재 상황 보고하겠습니다.(# 의식의 흐름 주의 #) 이론 종강을 앞두고 그 앞에 어마어마한 무거운 짐이 놓여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기말고사.. 뚜둔 그냥 나 좀 내버려 두면 안되나여.. ㅠㅠㅠㅠㅠ 공부하는거 너무 재밌는데 어째서 시험은 항상 압박감으로 다가오는 것인가? 나만 이런 것인가? 그런건가요?WHY???집중은 안되고 시험기간만 되면 왜 책 보는거 빼고 다른 모든게 즐거워 보이는 것일까요그냥 괜히 날씨고 좋아보이고 먹고 싶은건 더 많아지고 1시간전에 밀푀유나베 후루루쩝쩝했는데 TV에서는 짠내투어 한창중 짠내나는 투어가 컨셉이라고는 하시만 내가 보기에는 내가 100만배 짠내가 나는 이유좀...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가요? 이렇게 자아분열중에 갑자기 번뜩 머릿속을 지나치는 생각"그냥 공부를 하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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