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24일 0시부터 내달 7일 자정까지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2단계로, 호남권은 1.5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장관은 상황의 심각성,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필요한 준비시간과 열흘 정도 남은 수능을 고려하여 한시라도 빨리 감염의 확산을 억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수도권과 호남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답니다. 박능후 장관은 또 지난 19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 단계로상향했으나 최소10일 이상이 경과되야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주말까지는 계속 유행이 확산되며 신규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답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 거리두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