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 보고하겠습니다.(# 의식의 흐름 주의 #) 이론 종강을 앞두고 그 앞에 어마어마한 무거운 짐이 놓여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기말고사.. 뚜둔 그냥 나 좀 내버려 두면 안되나여.. ㅠㅠㅠㅠㅠ 공부하는거 너무 재밌는데 어째서 시험은 항상 압박감으로 다가오는 것인가? 나만 이런 것인가? 그런건가요?WHY???집중은 안되고 시험기간만 되면 왜 책 보는거 빼고 다른 모든게 즐거워 보이는 것일까요그냥 괜히 날씨고 좋아보이고 먹고 싶은건 더 많아지고 1시간전에 밀푀유나베 후루루쩝쩝했는데 TV에서는 짠내투어 한창중 짠내나는 투어가 컨셉이라고는 하시만 내가 보기에는 내가 100만배 짠내가 나는 이유좀...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가요? 이렇게 자아분열중에 갑자기 번뜩 머릿속을 지나치는 생각"그냥 공부를 하면 안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