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마음은 끝이 없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 있지만 진짜다. 매일이 힘들다고 말할 수 없지만 어느 날은 걱정으로 밤잠이 사라져서 새벽까지 너무 말똥거린다 ... 시간아까워. 말똥말똥이지만 겪지 않은 모의경험으로 (상상)으로 혼자 고통받는다. 이해해주길 바라지만 컨디션 좋을 때 스스로 생각해봐도 '왜 사서 걱정을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상한 생각들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바보같은 상상하는데에 시간 낭비는 사치라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고, 지금 놀지않으면 입사 후부터 엄청 후회할거라고 여기저기서 조언을 해준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쉽지않다 ㅋㅋ 빌어먹을 코로나만 아니면 생각할 겨를도 없이 여행다닐텐데 코로나 색ㅎ때문에 유럽 여행도, 가족여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