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30 사진일기 (안산, 안산시청, 안산한전)

사진을.. 되도록 많이 찍으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되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기록이라도 남기기로 .. 했습니다.

 

아래는 집부터 오늘 하나 하나 찍어본.. 사진들인데요

나의 헤드셋..

 

피사체 하나를 두고

 

거리만 조절해서 찍어 보았다..

내기타.. 너 없었으면 어쩔뻔했니..

 

중고나라에서 10만원..

 

대학교 2학년 시절 구매한 기타..

 

덕분에 취미가 생겼지 

학교 발표대회에서

 

보상으로 받은 브릿즈 블루투스 스피커..

 

이녀석 참 내구도도 좋고

 

음질도 좋고

 

물건인 것 같다

 

시계도 되지만

 

잘 못쓰고 있다.. ㅋㅋㅋㅋ 배터리를 충전하기 너무 까다롭다..ㅠ

뭔가..

 

이렇게 보면 깔끔하지 못한 느낌인데..

 

깔끔해요..?!

 

깔끔합니다!

집안을 밝혀주는 샹들리제!

 

처음에 입주했을 때

 

샹들리제가 깜빡거려서

 

고생좀 헀음..

집밖으로 기어나왔습니다..

 

5시 6시는 사진찍기에 참 좋은

 

황금 시간대 인 것 같아요

 

이 시간대를 부르는 명칭이 있었는데..

 

매직아워 였나?..

 

그랬을겁니다 ㅋㅋㅋ

 

암튼 석양이 지는 그 시간대 

 

사물의 광택을 조금더 심도깊게 표현할 수 있고

 

뭔가 집중도를 확 끌일 수 있어서 참 좋다고 할 수 있죠!

난 이렇게

 

정갈하지 않은 느낌의 사진이 참 좋다

 

오토바이만 빠른느낌..

 

원하는 대로 사진이 나와 주었다!

요것도 좋은사진! (내기준)

요거는

 

조금 삐뚤빼뚤.. 나왔다

 

요즘 구도가 잘 안잡힌다 ㅋㅋㅋ

 

눈이 돌아버린 것인가..

환경부 사진공모전 없나..

 

제발.. 장려상이라도 주세요

이 시간대 터널 안을 찍으면

 

요렇게 찍혀버리네용

그옆에는 공사현장이 있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요런느낌 갠적으로 너무 좋아요

오늘 참 많은 일을 한 것 같은데

 

하루 하루를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고

 

또 일상기록을 남긴다는 것..

 

참 행복하네요 ㅎㅎ